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T6 Champions Summer 2013/8강 (문단 편집) === 설명 === 3세트 모두 SKT T1은 스왑 맞라인 여부와 관계없이 무난하게 전 라인을 압도하며 3연속 서렌을 받아내었다. 모든 경기가 9시 15분 경에 종료되었으며 픽밴부터 경기 내용까지 팰컨스가 어떠한 것도 보여주지 못한 완벽한 멘붕 경기. 덕분에 SKT T1은 KDA 포인트를 대거 획득하게 되었다. 세 경기 모두 팰컨스의 정글러인 래퍼드의 챔프폭이 뼈아프게 작용했다. 리 신과 엘리스가 밴을 당하자 래퍼드는 라인 스왑을 커버하는 것 외의 어떠한 움직임도 보여주지 못한 채 다른 라인에서의 존재감이 사라져버렸다. 특히 특유의 기동성과 패시브의 은신을 이용한 기습적인 갱킹이 특기인 이블린을 가지고 계속해서 탑라인에 묶여 커버만 하는 점은 김동준 해설까지 경기 내내 지적했을 정도. 요즘 많은 선수들이 리 신과 엘리스에 이어 자르반과 누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도 이를 한번도 가져가지 않고 대처조차 실패한 래퍼드의 챔프 선택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허나 이는 래퍼드의 챔프 성향을 역이용해 밴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특정 챔피언을 고르도록 유도한 뒤 그 챔프를 철저하게 말려버린 SKT T1의 노련한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래퍼드가 이블린을 골랐을 때 SKT T1의 서포터인 만두 선수는 일반와드를 거의 사지 않고 핑크와드만 사는 식으로 이블린의 동선을 완전히 파악하는 등 완벽한 대처를 보여주었다. 정글러를 제외한 밴픽 싸움에서도 팰컨스는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1경기에서는 블리츠크랭크 서폿이라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이를 연계해줄 후속 CC를 보유한 챔피언을 단 하나도 고르지 않았고[* 쉔의 그림자 돌진이 도발을 걸긴 하지만 스플릿 푸시를 하고 있어야 할 쉔이 블리츠크랭크를 따라다니면서 후속 CC를 넣어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2경기에서는 자크와 쉔이 최근 탑의 대세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쉔은 스스로 밴을 하고 자크는 상대가 가져가게 내버려두었으며, 3경기가 돼서야 녹턴 쉔 룰루라는 자신들의 컨셉이 잡힌 조합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였으나 적의 라인 스왑 대처에 실패하여 허무하게 무너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